일일 충전20대 규모
내달 경 포항 LCNG 충전소가 준공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양덕공영차고지내
1463㎡에 건설중인 포항 LCNG 충전소가 올해 쿨다운 및 예비동작시험, 최초운전시험을 마치고 2월말까지 시운전을 거친 후 3월경 충전소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포항 LCNG 충전소는 한국가스공사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약 20억원에 건설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6월15일 공사에 착공했다. 지난해 9월23일 포항시청으로부터 고압가스 제조허가를 승인받고 지난해말 완성검사를 필한 후 현재 시운전
중이다.
주요설비는 56㎥(22.9톤)의 저장탱크, 3080N㎥/H 2세트의 고압펌프, 4500N㎥/H 2세트의 대기식 기화기 CNG
디스펜서 120L(min) 2세트와 LNG 디스펜서 1,500㎥ 1세트, 198㎡의 제어실, 전기실 등 관리동, 13톤 1대의 탱크로리 운송차량
등이다.
가스공사는 포항 LCNG 충전소의 일일 충전규모가 올해 말 버스 14대, 청소차 6대 등 총 2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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