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LG칼텍스정유는 2월8일부터 조이마트 여의도점, 초동점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4월부터 서울시내에 위치한 조이마트점들을 중심으로 금년 중 50여 곳까지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LG칼텍스정유가 조이마트에 설치한 멀티미디어 공공단말기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정보통신 단말기다.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단말기에 설치된 유선 전화기를 이용하여 시내전화의 경우 3분간, 시외 또는 이동전화의 경우 1분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터치스크린 방식의 LCD화면을 통해 e-mail 전송은 물론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증권정보, 뉴스, 날씨, 지역, 공연 및 이벤트 정보 등 각종 생활정보를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다.
향후, LG칼텍스정유는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이외에도 기기 자체에 설치된 소형 카메라를 통한 화상채팅, 화상통화서비스, 현금인출, 카드충전, 티켓예매 등의 금융서비스, 사이버 게임서비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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