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상품거래소 석유제품 각광
日 상품거래소 석유제품 각광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1.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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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은, 알루미늄, 고무, 면직, 모직 등 8개 품목을 거래해 오던 도쿄 공업품 거래소가 휘발유와 등유를 거래품목에 추가시킨 것은 1999년 6월 5일이다. 2년도 채 되지 않은 현재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다른 품목의 거래량도 늘어나 도쿄거래소에서는 효자상품으로 떠올랐다.
도쿄의 석유거래에는 현재 68개사가 회원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현물과 선물거래에 모두 통용된다. 거래방식은 컴퓨터를 이용한 시스템 거래가 있고 경매와 같이 호가가 나오는 흥정 시스템 두가지로 분류된다.
도쿄상품거래소는 석유제품의 거래량이 급증하는 것을 보고 올해부터는 원유 거래도 시작할 계획이다.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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