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사업 참여 위해 사업목적 변경
신재생 사업 참여 위해 사업목적 변경
  • 오윤경 기자
  • 승인 2006.02.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제당·웅진코웨이 등 신재생 비전문기업
국내 기업들이 고유사업영역을 넘어서며 신재생에너지사업체  참여가 늘고 있다.

대한제당, 웅진코웨이 등 신재생에너지 비전문기업들이 최근 주주총회를 앞두고 신규 사업 진출에 따른 정관 변경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사업목적 변경 공시를 잇달아 내고 있다.

특히 이들 기업들이 고유사업영역을 넘어선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참여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감독에 따르면 설탕 및 사료제조업체인 대한제당은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바이오연료 생산공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제당은 최근 고유가에 따른 대체연료인 에탄올과 바이오디젤의 국내공급을 위해 이를 수입하거나 국내 자체생산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정수기ㆍ비데 등 생활환경 전문기업인 웅진코웨이는 신규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태양광발전사업이나 태양광발전 소재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LS산전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키로 내부방침을 정하고 태양광과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