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연맹(회장 김명규·한국가스공사 사장)는 지난달 27일 2001년도 정기총회를 한국가스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올 예산규모를 LNG13회의 준비 등을 위해 42억6백23만원으로 확정했다. 연맹은 5월 14일부터 3일간 개최할 LNG13회의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회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연맹은 올해 사업 계획으로 국제가스연맹과의 교류 활성화와 국제기구 회원국과의 정보교환 및 협력강화, 제18회 세계에너지회의 참가 등 국제회의에 참가, 그리고 국내 전문위원회 활성화에 노력키로 했다.
한편 연맹은 현 임원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김정치 인천도시가스(주)사장과 현명관 삼성물산(주)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권영진 한국가스기술공업 사장을 부회장직에서 이사직으로 조정했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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