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신종현 사장이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2개 사업소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각 사업소의 운영현황, 안전관리 활동 등 현장실태를 파악하고, 최근 회사를 둘러싼 경영환경 변화와 품질혁신에 대한 사장의 경영의지 및 방침을 공유하여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현 사장은 14일 오전 인천기지사업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경인사업소 및 인천분소를 방문해 사업소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신종현 사장은 지난해 7월22일 민간부문 첫 진출성과인 POSCO 광양LNG터미널 설비정비기술 용역의 계약체결과 함께 8월에 개소한 광양기지 정비사무소를 오는 24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조남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