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대흥상공(주)의 남석우 회장이 보궐 선임됐으며 故고광익 회장의 임기기간인 내년 2월까지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남석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LPG 산업의 급속한 침체와 유통구조의 혼란으로 어려운 이때 협회가 중심이 돼 새로운 정책과 LPG산업의 비젼을 제시하자”고 말했다.
이어 가격자유화에 따른 시장구조 개편문제, 부탄특소세 인상문제 등 현안과제를 심도있게 토론하고 LPG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의 뜻이 정부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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