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보일러공업협동조합은 공석중인 이사 3인에 임기석 부스타 대표이사, 박정연 동광보일러 대표이사, 주명재 동일보일러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하고 감사에는 송호길 한국미우라공업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보일러조합 박덕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합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동구매를 확대하고 조합기능의 내실화, 서비스 강화를 이룩하겠다”고 말하고 “조합회관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일러조합은 올해 기본운영 목표를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 추진, 공동사업 확대, 기획조사 및 홍보사업 강화, 조합운영 효율성 제고로 결정하고 보일러 및 구성품 공동판매사업을 작년보다 2억2천7백만원 증가한 220억원으로 튜브의 공동구매사업을 작년과 같은 5억원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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