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가 임원 및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품질경영 교육을 시행하는 등 품질분임조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가스기술공사(사장 신종현)는 3∼4일, 10∼11일 2회에 걸쳐 경기도 안성 소재 한국표준협회 연수원에서 임원 및 간부직원 74명을 대상으로 대외 경영환경 변화인식, 기업경영관점에서의 품질경영활동 접근법, 환경변화와 의식혁신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본사는 사장 및 임원을 포함한 팀장급 이상, 사업소는 소장 및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교육대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품질경영의 중요성과 실천방법, 고급간부의 역할을 습득해 품질분임조 활동의 필요성 인식 및 전사적인 분임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품질경영의 실천방법을 습득하고 이를 경영활동에 실행함으로써 경영혁신 및 성과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남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