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너지강국의 꿈을 안고 병술년 새해 아침해가 솟아오른다. 동해 앞 바다를 껴안고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는 영덕풍력단지의 일출은 어느 때보다도 밝고 힘차다. 도전과 고난은 언제나 함께 한다. 올해도 그럴 것이다. 해외자원개발의
원년이고 수소경제를 향한 첫걸음이 벌써부터 화두다. 먼길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 자원빈국의 한계를 뛰어넘어 에너지강국으로
나갈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이 넘쳐흐른다. 에너지강국으로 세계시장에 우뚝 서는 당당한 우리의 모습이 병술년 새해 아침해 속에 묻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