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분 2MW급 14기
강원도가 풍력발전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 강원풍력발전단지 1차분 2MW급 14기(28MW)가 지난 12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강원도와 독일 라마이어사, 국내 유니슨 등이 공동으로 출자해 만든 강원풍력발전이 운영한다.
강원풍력발전은 나머지 2차분 70MW(2MW급 35기)는 내년 4월 착공,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예상 생산 전력은 강릉시 주민 전체 7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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