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에너지 개발 추가자금 지원
대체에너지 개발 추가자금 지원
  • 한국에너지
  • 승인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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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촉구

서방선진 7개국(G7) 재무장관들은 고유가로 인한 경제손실을 줄이기 위해 대체 에너지 개발에 좀더 많은 자금 지원을 촉구했다.
리 용 중국 재정 부부장은 지난 3일(런던 현지시간) G7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각국 재무장관들은 풍력과 태양열, 지열발전 등 대체에너지 발전을 목적으로 세계은행이 좀더 많은 자금을 투입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G7은 대체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위한 방법을 찾기를 원하고 있 으며 에너지기술 이전도 강화하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랄프 굿데일 캐나다 재무장관은 "캐나다는 다른 나라에 연료를 공급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밝히고 연료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G7은 지난 9월 회의때 고유가 문제로 인해 세계경제 성장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세계은행은 내년 6월30일까지 재활용 에너지와 수력 에너지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7억4천8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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