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센터 보급사업 통합
신재생센터 보급사업 통합
  • 남수정 기자
  • 승인 2005.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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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기획조정실→사업기획실·기술지원실 신설
신재생에너지센터 조직이 개편된다.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올 한해 보급사업과 연구개발사업 등을 시행한 결과 업무 성격이 비슷한 부서를 하나로 묶고, 공공기관 이전 등 변화하는 주변여건에 발맞춰 조직체계를 새롭게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센터는 기획·예산 관리, 3대 사업단 운영·관리 등을 맡고 있는 기획조정실, 공공의무화제도, 발전차액제도, 그린빌리지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보급실, 태양광주택보급사업, 학술진흥사업, 통계·조사·분석 등을 맡고 있는 민간보급실, 국제협력, 신재생에너지원별 연구과제 등을 관리하고 있는 연구개발지원실로 운영되고 있다.

먼저 지역에너지사업, 공공의무화제도, 태양광주택보급사업, 시범·일반 보급사업 등 보급사업 부서를 하나로 통합한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관련 청사 신축,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따른 사후관리 대상설비 증가, 인증대상 품목 확대 등에 따라 기술지원실이 신설된다.

특히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교육·홍보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센터내 이를 담당할 조직이나 예산이 마련되지 않았던 점을 반영해 기술지원실에서 이를 담당한다.
또 기획조정실이 사업기획실로 개편되면서 기존업무와 함께 인사 등의 업무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실장급 이하 직원인사에 대해서는 앞으로 센터 소장이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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