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은 산업자원부, 환경부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비전과 CI선포의 의미가 담긴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남녀 노사대표로부터의 새로운 사기전달, 이사장 기념사, 표지석 제막식 및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호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2010 월드비전’으로 선포한 ‘21세기 석유산업 발전을 리드하는 세계일류 품질관리기관’이 될 것을 주문했다.
김 이사장은 이를 위해서는 관리원의 성장 동력원인 품질검사의 효율제고는 물론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개발 기능강화, 종합적인 기술정보체계 구축, 지속적인 경영혁신 등의 4대 중점추진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러한 의지의 표명으로 이미지 통합을 단행하고 새로운 로고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관리원은 금번 CI 선포를 계기로 능동적으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개혁의 의지와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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