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우수도시가스사 선정’은 수도권 2개사, 지방 2개사 등 4개사를 선정해 수요개발 장려금이 주어지게 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수급관리분야에 대한 우수업체를 우선 대상업체로 선정하고 지역별로 수요개발이 대폭 늘어난 도시가스사를 대상으로 평가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시가스 수요가 9백52만6천톤으로 계획대비 5%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지방사의 경우 경동도시가스사, 서울은 삼천리도시가스가 가장 많은 수요개발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는 우수도시가스사 선정으로 도매공급사와 소매사업자간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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