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기전력회의
국제대기전력회의
  • 김화숙 기자
  • 승인 2005.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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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개최
서울 소공동롯데호텔
▲ 국제대기전력회의 포스터.
미국, 호주, EU 등 국제 대기전력 1W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협력 등을 논의하게 될 국제대기전력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산자부와 전기연구원, 호주 AGO등과 공동으로 국제대기전력회의를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Global Cooperation on 1-watt’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국제회의는 미국, 유럽연합, 호주,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 대기전력 전문가들을 비롯해 정부관계자, 기업 등 해외에서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대기전력 1W개념의 창시자인 알렌마이어(IEA에너지효율책임자) 박사를 비롯해 Palo Bertoldi(EU코드운영책임자), Andre Panara(미국에너지스타프로그램 책임자), Shane Holt(호주 정부, 대기전력 정책 책임자) 등이 참석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대기전력 주무부처인 산자부 및 정부관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전자업체, 시험기관, 대기전력 1W 위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IEA의 국제대기전력 소비전망 ▲미국, 유럽, 호주, 한국 등의 국제 대기전력 1W정책 ▲LG·삼성전자의 대기전력 1W 기술 및 성과 ▲미국EPA의 에너지스타프로그램 ▲호주AGO의 대기전력 측정결과 안내 ▲전기연구원의 대기전력 측정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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