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 올 들어 첫 기업공개 추진
인천도시가스 올 들어 첫 기업공개 추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1999.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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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인천도시가스가 기업공 개를 추진한다. 올들어 기업공개를 추진하는 회사는 인천도시가스가 처음이다.

인천도시가스 공개주간사 증권사인 대신증권은 다음달 증권선물위원 회에 공개심사청구를해 기업공개와 상장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도시가스는 가정용과 산업용,영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업체로 3만4000여 가구와 4500여 업체와 영업장에 가스를 공급해 전국적으로 4.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91억원이며 매출액은 97년 1052억원에서 지난해 에는 1414억원으로 34.4%늘어났다.

영업신장율은 95년 29%,96년 21.2%,97년 19%로 둔화되는추세에 있다 가 98년에 신규공급업체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급신장했다.

경상이익은 96년 25억원,97년 44억원,98년 85억원으로 매년 2배 가까 이 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96년 11억원,97년 48억원,98년 52억원으로 꾸준한 증가세에 있다.

이 회사는 영종도 신공항 건설에 따른 배후도시와 강화 도 개발사업에 따른 경기도 김포군에 대한 가스공급으로 오는 2000년 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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