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연료전지 특허 급증
소형연료전지 특허 급증
  • 남수정 기자
  • 승인 2005.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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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연평균 52.1%
최근 5년간 소형 연료전지에 대한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은 소형 연료전지에 대한 특허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52.1%라는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04년에는 전년대비 무려 384%나 급증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소형연료전지 관련 내국인 출원은 252건(78.8%)을 기록했다. 기업별로는 삼성SDI가 155건, LG전자가 10건을 출원했다.
일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출원은 68건(21.2%)으로 마쓰시다전기가 31건, 산요전기가 5건 순으로 조사됐다.

기술분야별 출원 동향을 보면 시스템 92건(28.8%), 막전극 접합체(MEA) 63건(19.7%), 고분자 전해질막 48건(15%), 분리판 22건(6.9%), 스택 20건(6.2%), 연료개질장치 20건(6.2%) 등의 순이었다.
소형 연료전지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직접메탄올 연료전지(DMFC)와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로 노트북 컴퓨터나 무선호출기, 디지털 캠코더, 카메라, 보청기 등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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