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이란 발전설비사 경영진 연수 실시
한중, 이란 발전설비사 경영진 연수 실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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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은 이란 발전설비 업체의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국내 연수를 실시, 최신 경영관리기법을 전수했다.
 한중은 최근 이란의 최대 발전설비 업체인 매프나(MAPNA)사의 래판 회장과 마조비 사장 등 최고 경영진 7명을 지난 6일부터 1주일간 창원공장에서 발전 프로젝트 수행과 품질 및 인력관리, 한중의 경영개선활동인 ‘MPA’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한중 창원공장내 원자력 공장과 터빈공장에서 발전설비 제작과정을 소개했고 500MW급 국내 표준 화력발전소인 하동 화력발전소 건설현장도 견학시켰다.
한중은 매프나 경영진과 650MW 화력발전소 사업 등 이란내 발전사업을 공동추진하는 방안에 관해 구체적인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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