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전남광주지사
에너지관리공단 전남·광주지사는 지난 22일 (주)케이티엔지, 환경시설공단,
(주)대우일렉트로닉스 광주공장, (주)대우일렉트로닉스 광주모터공장, 오비맥주(주), (주)한국번디, 세방산업(주), 해태제과식품(주) 등 8개
업체와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자발적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에관공은 이번 협약식 체결로 전국 최초로 자발적 협약 대상인 23개 업체 모두와 체결을 완료했다. 광주시는 협약체결 내용으로 이행하면 향후 5년간 약 1만7400톤의 에너지 절약(53억원 절감)과 1만4400톤에 이르는 이산화탄소가 줄어들게 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관공은 앞으로도 에너지소비량이 연간 2000톤미만 업체에 대해서도 자발적 협약체결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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