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이후 160회…대상 2만5천여명
삼성석유화학 허태학 사장이 민간군을 넘나들며 릴레이 강의를 펼쳐 혁신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허 사장은 지난 28일 수원 라비돌 리조트에서 개최된 관세청 간부혁신 위크숍에 6 시그마 경영사례의 특별강사로 초청되어 간부 7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적 혁신과 성과차출이라는 주제로 90여분 동안 강의를 했다.
이날 허 사장 강의는 지난 96년 사장 승격 후 160회를 맞이하는 강의로 그 대상이 무려 2만5000여명에 이르는 강의이기도 했다.
이러한 강의요청은 단순히 강의를 잘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혁신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제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CEO의 산지식을 청중들과의 교감을 하는 자리이기 때문.
삼성석유화학 부임 이후 세계 3위 시설능력으로의 증설은 물론이고 매출액 또한 창사이래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과창출의 답안을 보여주는 CEO로 그 강의내용이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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