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비전ㆍ미션 새로 만든다
과기부, 비전ㆍ미션 새로 만든다
  • 남수정 기자
  • 승인 2005.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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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능과 위상 설정위해 워크숍 개최

과기부가 부처 비전과 미션을 새로 만든다.
과기부는 지난 23일 경기도 기흥 골드훼미리콘도에서 박영일 정책홍보관리실장을 비롯해 직원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기부 비전 및 미션 정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과기부는 부총리 부처 승격이전에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집행하는 역할에 그쳤으나 부처승격 이후에는 과학기술 관련 산업ㆍ인력ㆍ지역 혁신정책 등 국가 기술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총괄하는 중심 부처로 위상이 높아졌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존의 R&D 집행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능과 위상을 명확히 하고 이에 걸맞는 비전과 미션을 새로 설정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과기부는 지난 3월부터 컨설팅 전문기관인 IBS컨설팅을 통해 대내외 관계자와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과기부 환경분석, 문화 및 행태진단 등 새로운 비전과 미션수립을 위한 작업을 수행해왔다.

 그동안 IBS컨설팅에서는 과학기술부 대내외 관계자와의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과학기술부와 관련된 환경분석 및 문화·행태진단 등을 수행하였고, 과학기술부에서는 주간 점검회의 및 실국별 혁신토론회 등을 통해 과기부 직원들의 의견을 작업과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과기부는 지금까지의 작업을 토대로 과기부가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성을 검토하고 과학기술부의 비전 및 미션(안)을 도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비전 및 미션(안)에 대해서는 향후 장·차관·본부장 등 과학기술부 전체직원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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