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altex가스(주)는 1985년부터 국제시장에서 저가의 LPG를 확보, 수출을 시작으로 국가경제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또한 LG-Caltex가스는 수출을 개시한 이후 해외 무역경험과 고정거래선 확보 등 안정적인 해외무역 기반을 구축, 중국 및 일본, 필리핀, 대만 등 신규 수요처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94년에는 1천만 달러 수출의 탑, '97년 5천만 달러, 올해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일본 큐슈지역에 연간 5만톤의 LPG를 공급하는 Misumi사와 연간 5천톤을 수출하는 LPG매매계약을 국내 최초로 체결함으로써 점차 해외시장의 큰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일본, 대만등에 1억2천8백만달러의 LPG를 수출하는 실적을 보였다.
LG-Caltex가스는 세계 최초 해저암반 저장방식의 인천기지 준공에 앞서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주요 고객들을 초청, 해저암반공동(Cavern)을 답사하는 행사를 통해 해외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한편 LG-Caltex가스 구진회 사장은 “세계 LPG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써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고객의 로얄티를 제고시키는 등 수출증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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