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앞으로 3년간 신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정에는 사회복지시설에 15kW급 태양광 발전설비 12기를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되며, 공단이 사업비의 60%를, 한수원이 나머지 40%를 기부금 형태로 지원한다.
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 증진을 위한 홍보·교육사업 및 신재생에너지관련 각종 공모전 등 이벤트사업에도 한수원이 협력한다.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효율성 제고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홍보에 기여 및 회사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남수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