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신재생 협력사업 논의
한·중 신재생 협력사업 논의
  • 남수정 기자
  • 승인 2005.06.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차 공동세미나 20~21일 제주 개최
한국과 중국간 태양광 등 신재생분야의 협력사업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제5차 한·중 신재생에너지 공동세미나가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 KAL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국제 공동연구 등 양국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산업자원부(한국)-과학기술부(중국)간 실무위원회도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바이오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등 5개 분야의 사례중심 주제발표와 양국의 전문가 토론을 통해 공동협력 대상사업을 도출하게 된다.
특히 지난 8월 중국 곤명에서 개최됐던 제4차 워크샵에서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합의한 태양열,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협력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대표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에서는 세미나에서 도출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쪽에서는 과학기술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중국과학원, 중국재생에너지산업협회 등 전문가 2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