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스공사는 중국, 인도 등 해외 가스플랜트 사업에 적극 나선다는 목표아래 현재 다각적인 추진 계획을 자회사인 한국가스엔지니어링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해외 LNG 터미널 사업 참여는 국내 건설업체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 졌는데 가스공사는 현대건설과 함께 인도 페트로넷(Petronet)LNG 터미널 사업을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 중이다.
국내 건설업체와의 해외 사업 참여는 우선 해외공사이 우수한 건설업체가 참여 함으로써 공사 수주에 유리한 자격을 얻을 수 있다는 판단으로 가스공사는 현대건설과 공동 참여하는데 의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공동참여 방안, 역무범위, 양해각서 (안) 등 실무협의를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의 이같은 해외 시장 공략은 자회사인 한국가스엔지니어링과 함께 그동안의 탱크 및 배관망 건설을 통한 기술을 바탕으로 아시아권 LNG사업 참여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의 일환에서 추진된 것이다.
가스공사의 한 관계자는 "해외 LNG사업의 진출 계획은 국내 건설 업체와 공동 참여로 현실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말하면서 " 가스공사는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권 가스플랜트 사업 참여를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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