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유, 디지털 상품권 선보여
현대정유, 디지털 상품권 선보여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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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유(대표 정몽혁)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사용할 있는 디지털 상품권을 디지털기프트카드社와 손잡고 다음달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권은 종이식 상품권과 전자식화폐의 장점을 통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이용할 경우 해당카드의 패스워드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되고 오프라인에서는 물건구입 후 일반 신용카드처럼 사용하면 된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경우 기존 신용카드단말기와 부가가치통신망(VAN)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시스템구축이 필요없는데다 위조 방지 디자인, 무색형광 등 디자인을 가미한 보안시스템을 갖춰 보안성과 디자인 감각을 높였다. 현대정유는 이를 위해 디지털기프트카드社와 MOU(양해각서) 계약을 체결했다.
정유업계에 디지털 카드가 본격 보급되면 디지털 카드를 통한 소비자 결제가 손쉬워져 국내 정유사들의 인터넷사업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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