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워콤 초대사장에 서사현씨 선임
(주)파워콤 초대사장에 서사현씨 선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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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사장 최수병)의 통신자회사인 (주)파워콤이 지난 12일 한전본사에서 임원진 선임을 위한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초대 사장에 서사현 전 한전정보네트웍 사장을 선임했다.
또한 감사에는 이양호 감사원 부이사관이, 상임이사에는 장성희 전 한전 중앙교육원장과 송인호 전 한전 정보시스템 처장이 선임됐다.
 또한 비상임이사에는 강응선 매경 논설위원과 구연건 홍익대 교수, 송정섭씨, 김일천 한전 경영정보처장을 각각 선임했다.
 임원 선임이 이뤄짐에 따라 파워콤은 조만간 조직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주)파워콤은 한국전력의 통신망 및 케이블TV 전송망설비를 현물출자 받아 납입지본금 7,500억원(수권자본금 2조2천억원)으로 설립되며, 전기통신회선설비 임대사업과 종합유선방송 분배 및 전송망사업을 추친하게 된다.
한전은 전력사업에 치중하기 위해 (주)파워컴을 민영화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올 6월까지 전체지분의 66%를, 2002년까지 나머지 지분을 매각할 예정이다.<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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