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컴 와이어리스 코리아 2005
엑스포컴 와이어리스 코리아 2005
  • 한국에너지
  • 승인 2005.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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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휴대폰도 프리미엄! 전시도 프리미엄!"
삼성전자, 첨단휴대폰 국내 첫 선
▲ 삼성전자는 엑스포컴 와이어리스 코리아 2005에 참가, 첨단 기술력과 디자인의 다양한 휴대폰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사진은 초슬림형폰인 SCH-V740을 시연하는 모습.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 정보통신 전시회‘엑스포컴 와이어리스 코리아’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이 참가, 각종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가 '엑스포컴 와이어리스 코리아 2005(Expo Comm Wireless Korea 2005)'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의 각종 첨단 휴대폰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COEX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국제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전시회, 'Expo Comm Wireless Korea 2005'에 약 136평 규모로 DMB폰, 네비게이션(Navigation)폰, 디카폰, 게임폰, 뮤직폰, 패션폰 등 6개 존을 마련하고, 위성 DMB폰, 네비게이션폰, 500만 화소 디카폰, 3D 게임폰, Up & Down 슬라이드 블루투스 뮤직폰, 스포츠카 스타일폰, 헬스케어폰 등 20여종의 첨단 휴대폰을 선보였다.

LG전자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디자인의 틀을 깬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동시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멀티미디어 휴대폰으로서의 '싸이언(CYON)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그 동안 해외에서 호평을 받아왔던 다양한 프리미엄 휴대폰도 이번 전시회에서 대거 공개했다.

인터넷 메신저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키보드를 가로 슬라이드 방식으로 장착한 「쿼티 메신저폰(자판 휴대폰/F9100)」, 러시아 에지(EDGE)폰 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 출시 계획인 「슬라이드형 EDGE폰(A7150)」, 동영상 통화 기능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WCDMA폰(U8138)」 등은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LG전자의 앞선 글로벌 기술력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3D 게임폰에 탑재될 온라임 게임 '리니지 Ⅱ' 동영상을 세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엔씨소프트와 '온라인게임과 핸드폰의 만남'이라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뛰어난 그래픽과 한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새로운 '리니지 Ⅱ' 동영상과 음악을 최신형 3D 게임폰에 탑재했으며,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전략적 제휴가 멀티미디어 휴대폰 강자로서LG휴대폰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주력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전시 위주의 정형성을 탈피하고, 혁신적인 신제품에 어울리는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휴대폰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전시공간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Dynamic CYON Move'라는 타이틀 아래 힙합 댄스 그룹의 공연과 스포츠 패션 쇼(Sports Fashion Show) 등을 연출함으로써 다이나믹(Dynamic)하고 규모감있는 이벤트와 LG휴대폰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매칭(Matching)시키고자 하는 「New CYON Lauching Fashion Show」.

그리고 축구의 페널티킥을 적용한 플래시 프로그램으로서 관람객의 직접 참여를 통한 흥미를 유발하는 「축구 Bingo Game」 과 카메라폰 촬영 및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Photo Service Zone」등은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새롭게 변화하는 싸이언(CYON)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함은 물론, LG전자 휴대폰의 최첨단 기술력 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담당 조성하(趙星河) 상무는 "IT산업 전반에 걸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LG전자의 기술력 덕분에 고객들이 원하는 최신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을 적기에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다."고 말하고, "향후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첨단 멀티미디어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싸이언(CYON)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성DMB폰(SB120)
5월말 출시를 앞두고 현재 축구 천재 박주영 선수를 내세운 TV광고가 한창인 「위성DMB폰(SB120)」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됐다.
젊은 축구팬들을 중심으로 '박주영폰'으로 불리며 출시되기도 전에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이 휴대폰은 세계 최초 360도 회전형 DMB폰으로, 고화질/고선명을 자랑하는 QVGA LCD창(262K Color TFT 2.2 Inch)에 3D 입체음향(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을 구현, 본격적인 DMB시대 개막에 걸맞은 최적의 TV 시청환경을 제공하도록 했다.

특히 「위성DMB폰」은 저전력 설계 Chip으로 최대 3시간까지 연속 TV 시청이 가능해 야구 경기나 장편 영화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으며, Auto Focus를 지원하는 200만 화소 카메라 및 MP3 기능까지 장착한 최첨단 멀티미디어 휴대폰이다.
또 위성DMB폰과 함께LG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상파DMB폰(LT1000)」도 이번 전시회에 함께 선보였다.

▲내비게이션(Navigation)폰(SV900/KP4000 )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내비게이션(Navigation)이 가능한 SV900및 KP4000 모델을 새로이 선보인다.
SV900 모델은 세계 최초로 맵 내장된 폰으로 65MB 용량의 전국 지도가 휴대폰에 내장돼 있기 때문에 간단한 교통 정보가 반영된 경로만 SKT의 Nate Drive를 통해 다운 받으면 길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좌,우 회전 안내 시 LED 가 점멸하여 시각적으로 운전자를 도와주는 기능 및 차량 스피커를 이용할 수 있도록 FM트랜스미터(Transmitter) 기능 등 차량과 연계된 기능을 대폭 채택하였다.

KP4000모델은 별도의 Kit 없이 단말기만으로 Navigation이 되는 폰으로 KTF의 K-ways를 통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강력한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지원하여 헤드셋을 이용한 핸즈프리 기능 및 블루투스 단말간에 음성통신 지원 및 프린터로 사진 직접 인화가 가능하다.

또한 「내비게이션(Navigation)폰(SV900/KP4000 )」은 Up & Down 슬라이드(Slide) 디자인 및 130만 화소의 전동 회전형(Auto Revolving) 카메라를 채택하여 셀프-샷(Self-Shot)을 완벽하게 구현하였다.

▲초슬림 500만 화소 디카폰(SV550/KV5500/LP5500)
LG전자가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새롭게 내놓은 고급형 「초슬림 500만 화소 디카폰(SV550/KV5500/LP5500)」은 디지털 카메라 수준의 촬영이 가능한 500만 화소 카메라에 혁신적인 180도 Twist 디자인을 채택하였으며 두께도 18mm대에 불과한 초슬림 휴대폰이다.
「초슬림 500만 화소 디카폰」은 인테나 스타일에 Auto Focus CCD 카메라와 2인치 크기의 QVGA LCD창을 탑재했으며, Twist 디자인을 채택해 셀프-샷(Self-Shot)을 비롯 Real 캠코더와 같이 VGA급(640X480) 30프레임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또 'Strobe Flash(강력한 플래시 기능)', '반클릭 셔텨(셔터를 절반 누른 상태에서 초점 맞추기)' 등 다양한 디지털 카메라 부가기능과 함께 128MB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어 이번 전시회에서 최고의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3D 입체 게임폰(SV360/KV3600)
3D 입체 게임폰(SV360/KV3600)은 세계 최초로 100만 폴리곤(3차원 영상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급 그래픽 가속칩을 탑재, 현실감 있는 3D 입체 영상을 구현하여 다양한 3차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양손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혁신적인 키패드 디자인을 채용해 전용 게임기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며, 방향키를 사용하지 않고 휴대폰을 전후 좌우로 흔들기만 해도 게임 컨트롤이 가능한 '가속도 센서'를 탑재해 3D 입체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게임 '리니지 Ⅱ'의 동영상과 음악을 기본 탑재해 화려한 리니지 Ⅱ 동영상과 벨소리를 항상 감상할 수 있다.

▲Up & Down 슬라이드 블루투스 뮤직폰(LP3900)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Up & Down 슬라이드 블루투스 뮤직폰(LP3900)」은 기존 슬라이드폰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방식의 슬라이드폰이다. Up 또는 Down 중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던 기존 슬라이드 대신 세계 최초로 Up & Down 양방향으로 모두 슬라이드가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음성 통화시는 상향으로, 카메라 사용시는 상향 및 하향으로 슬라이드를 작동시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 휴대폰은 LCD가 내장된 '블루투스(Bluetooth) 리모컨'을 장착해 무선으로 원하는 휴대폰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블루투스 리모컨을 이용하면 이동시 휴대폰을 주머니나 가방에서 꺼내지 않아도 음악 감상, 음성통화 및 문자메시지 확인 등이 가능하고, 사진 촬영시 무선 리모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Up & Down 슬라이드 블루투스 뮤직폰」은130만 화소의 전동 회전형(Auto-Revolving) CCD 카메라를 탑재해 그 동안 슬라이드폰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셀프-샷(Self-Shot)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으며, MP3 전용 Chip과 256MB의 대용량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어 최대 64곡까지 저장할 수 있다.

▲Real MP3 뮤직폰(KP4400/LP4400)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나날이 커져가는 뮤직폰 시장을 겨냥해 「Real MP3 뮤직폰(KP4400/LP4400)」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MP3 전용 Chip에 256MB대용량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리얼 5밴드 이퀄라이저(Real 5 Band Equalizer)를 이용해 8가지 음장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멀티 태스킹(Multi-Tasking)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음질의 MP3를 감상하면서 게임, SMS, 카메라, 인터넷 등 휴대폰에 장착된 모든 기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태스킹 리얼 MP3 폰(Multi-Tasking Real MP3 Phone)'이다.

특히 「Real MP3 뮤직폰(KP4400/LP4400)」은 제품 구입시 Arm Band, Belt Dress 등 패션 소품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 소형 MP3폰에 걸맞은 '패션 뮤직폰'으로서의 이미지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스포츠카 스타일폰(410 Series:SD410/KP4100/LP4100)
LG전자가 명품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적용해 선보인 「410 시리즈(Series)」 모델은 해외 스포츠카 전문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 단계에 참여해, 휴대폰 디자인의 세부 묘사까지 스포츠카를 닮았으며, 세계 최초로 음주 측정 센서를 탑재, 자가 음주량 Test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410 시리즈」모델은 명품 스포츠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폴더를 여닫을 때 자동차 시동음, 출발음 등을 설정할 수 있고, 폴더 배경 화면을 명품 스포츠카로 기본 저장하는 등 Fun 기능을 추가했으며 레드, 블루블랙 등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감각적인 칼라를 적용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이다.

LG전자가 야심 차게 내놓은 「410 시리즈」휴대폰은 스포츠카 스타일 디자인 외에도 은나노 코팅을 적용(실버 칼라), 살균, 항균, 탈취효과 등 웰빙 효과가 있으며,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IrDA를 활용한 TV 리모컨 기능과 130만 화소 카메라와 26만 컬라 TFT-LCD, 동영상 촬영,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 MP3 기능 등 첨단 멀티미디어 요소를 집약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혈당 측정, 스트레스 측정, 체지방 측정 등의 헬스케어 기능을 구현한 「웰빙 어머나폰(KP3400)」 등 웰빙 기능을 강화한 첨단 제품들을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도 첨단 기술력과 디자인의 다양한 휴대폰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휴대폰과 첨단 디지털기기를 결합한 휴대폰들을 대거 출품해 '모바일 컨버전스(Mobile Convergence)'를 주도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세계 최대 정보통신전시회인 세빗(CeBIT)을 비롯한 주요 해외 전시회에서 선 보였던 「700만화소 카메라폰(V770)」,「 슬라이드형 가로화면 위성DMB폰(B200)」, 「3기가바이트(GB) 슈퍼뮤직폰(i300)」 등 삼성전자의 세계최초, 세계최고 (World’s First, World’s Best) 휴대폰들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 보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출시된 휴대폰 가운데 가장 두께가 얇으면서도 첨단 기능을 모두 갖춘「초슬림폰(모델명:SCH-V740)」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전자 「초슬림폰(V740)」은 두께 14.5mm, 무게 98g으로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전혀 부담이 없을 정도로 얇고 가볍다. 여기에 13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파일보기, MP3 등 첨단 기능이 모두 탑재 됐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비트박스폰(S310)」, 「블루블랙 블루투스 뮤직폰(V6900)」, 「3D 게임폰(G100/G1000)」,「무선랜 뮤직폰(M4300)」,「가로화면 뮤직비디오폰(V600/V6000)」 등 최근 국내 휴대폰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도 선 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장 전체를 체험코너(Experience Zone)처럼 운영해 고객들이 직접 음악, 게임, 댄스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최근 블루블랙폰(V6900) 광고모델로 새롭게 활동중인 문근영의 사인회도 21일(토)에 열릴 예정이어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EXPO COMM WIRELESS KOREA 2005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국내외 이동통신사업자, 휴대폰 제조업체 등 총 200여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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