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기안전촉진대회 개최
제4회 전기안전촉진대회 개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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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여명 참석…LG화학 여천 공장 대통령 표창-

] 제4회 전기안전촉진대회가 지난 3일 오전 11시 전기안전공사 대강당에서 산업자원부와 전기안전공사, 전기사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이희범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은 “전력소비 증가와 함께 작년 한해동안 11,204건의 전기화재로 360여명의 인명피해와 540억원의 재산손실을 입었다”고 지적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기안전에 대한 투자확대와 환경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실장은 또한 좋은 품질의 자재사용과 시공부터 설비의 안전을 위한 근원적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정기적인 검사와 점검을 통해 취약요소를 발굴, 개선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LG화학 여천 VCM공장과 신명식 한국전력 구리지점 배전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4개 단체와 개인 15명이 전기안전우수 표창을 받았다.
초·중학생 전기안전포스터 공모에서는 유승희(신묵초등 6년)과 이지선(서일중 3년)이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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