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신입사원들이 직장생활에 효과적으로 신속히 적응하고 회사 비전에 대한 공감대 공유, 애사심 고취를 위해 3년차 이상 선배들과 1:1 매칭 후견인 제도인 I love SEM (Samsung Everland Mentoring)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멘토(선배)와 멘티(후배 신입사원)가 한조가 되어 활동하는 삼성에버랜드 SEM 제도는 모두 10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하반기 신입사원 26명은 선배 사원 26명과 조를 이뤄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체득했으며 회사 비전과 경영 현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은 물론 애사심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선배사원인 멘토들의 경우에도 재주많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입사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회사 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업무 혁신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 인사기획팀 전신우 주임(교육 담당)은 "SEM 제도 시행 결과 선배사원과 신입사원 모두 만족도가 높았으며 향후 신세대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흥미와 업무 적응 능력을 함께 높일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M(Samsung Everland Mentoring)은 쌤의 영문표기로 국내에서 선생님을 친숙하게 부르는 신세대 언어이다. 인생의 선배, 지도자, 상담자, 지원자의 역할을 해주는 선생님의 역할과 유사한 역할을 담당하는 멘토에 대한 친근한 애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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