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8차 ADB연차총회서 산유국에
한중일등 동북아 3개국 재무장관이 공동으로 산유국에게 유가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4일부터 열리는 제 38차 ADB연차총회에 참석해 동북아 3국이 공동으로 경제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유가관련 우려를 표명할
예정이다.
한 부총리는 출국에 앞서 "한중일등 동북아 3개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위상을 갖고 있는 3개국의 메시지는 산유국의 행동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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