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에 따르면 중국의 3월 석유 수입은 1147만 톤(하루 평균 271만 배럴)으로, 지난해 12월의 1210만 톤에 이어 월간 기준으로 사상 두번째로 많은 것이다.
이처럼 중국의수 수입급증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지난해에 비해 50% 가량 오른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며 중국의 석유수입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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