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인천부평지역 7,737세대 지역난방 공급
한난, 인천부평지역 7,737세대 지역난방 공급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10.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철)가 지속적인 열공급 확대를 이루고 있다.
한난은 올 하반기내 인천 부평지구 경남 1, 2, 4, 5차, 현대5차, 한신, 우성, 대림아파트 등 8개 아파트단지 7,737세대에 열공급을 개시하고, 현재 건축중에 있는 주상복합빌딩인 강남구 도곡동의 삼성 타워팰리스 Ⅰ,Ⅱ와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트럼프월드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부평지역 열공급 확대는 부평지구 주민들이 '99년 4월부터 계속해 지역난방 열공급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또한 타워팰리스와 트럼프월드 같은 초현대식 빌딩이 지역난방을 선택함으로서 쾌적하고 편리한 지역난방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한편 지역난방은 저렴한 난방비와 아파트 단지 내부에 보일러가 없는 등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을 인정받아 끊임없는 지역난방 고시 인근지역 주민들의 확대요구를 받아왔다.

<서민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