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배관 200억, 안전관리 184억원 배정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자금 등 정책자금이 지방권 도시가스에 90% 지원된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11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2005년도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자금 및 안전관리자금을 각 회원사별로 배정했다.
이에 따르면 도시가스 본관 및
공급관 건설지원자금 총 200억원 중 100억원을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추천하고 나머지 100억원은 회사별 투자금액을 기준으로 배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건설자금을 공급배관 건설 소요가 많은 지방에 90%, 수도권에는 10%를 지원하는 등 지방권에 이를 집중키로
했다.
또 도시가스 시설개선사업에 지원되는 안전관리자금 184억원 중 50%인 92억원은 선착순으로 추천하고, 나머지 절반은 회사별
투자계획을 감안해 배분했다.
협회는 안전관리자금의 경우 LPG-Air권 도시가스사의 LNG전용설비 설치시설(T/L)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공급배관 및 안전관리자금 모두 9월말까지 미소진(인출)될 경우 자동 반납되는 만큼 선착순 접수, 추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는 공급배관 200억원, 안전관리자금 199억400만원의 자금이 집행됐으며, 수도권과 지방의
배정 비율은 수도권 18%, 지방 82%이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