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복합에너지 전문기업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실적승인과 이사선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삼천리는 이날 정기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만득 이사, 유상덕 이사, 김경이 이사, 조한우 이사, 사외이사로 신정식 이사를 재선임했다.
삼천리는 영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조2532억원, 당기 순이익은 4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주주배당금으로 25%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영복 대표는 “지난해 여러 가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연속 흑자 배당을 실시하는 등 삼천리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한해였다”며 “임직원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거듭나고자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성장의 발판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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