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업·전기판매업 정관 추가
발전업·전기판매업 정관 추가
  • 조남준 기자
  • 승인 2005.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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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

▲ 서울도시가스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다각화를 선언했다.
서울도시가스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발전업 및 전기판매업, 기계장비 임대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들 사업을 정관에 추가했다.
또 지분참여 등 간접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인 해외자원개발업과 광산개발업은 정관에서 삭제했다.


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는 지난 18일 김포공항 청사내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 4층에서 제22기 주주총회를 열고 2004년도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승인의 건, 정관일부 변경의 건, 이사선임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기가 만료된 이용술 안전기술본부장, 백인영 영업본부장, 김갑수 경영본부장 등 3명의 상임이사들은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서울도시가스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증가한 9251억828만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 감소한 241억2927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지분평가이익 증가 등의 요인으로 순 304억3000여만원을 시현해 전년대비 38.5%의 급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 상향에 힘입어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연간 배당금 총액은 40억2525만원에 달한다.


서울도시가스의 지난해 말 기준 총 공급세대수는 186만9618가구로 배관시설의 총연장 규모는 410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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