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가스시설 지원
소외계층에 가스시설 지원
  • 이성호 기자
  • 승인 2005.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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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방방재본부·열관리시공협

서울시 소방방재본부가 국민기초생활 수급가정 2만2529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친다.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삶의 용기를 부여하는 등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가스렌지 교체, 보일러 청소, 겨울철 보일러 동파수리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시 불량 부품을 무료로 교체해 준다.


도시가스 사용 1만30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불량부품 무료교체를 추진, 서울·대한·극동·한진·강남도시가스 등 5개 회사가 지원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씩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가스 및 유류보일러 사용세대 전체를 대상으로 한국열관리시공협회의 지원으로 보일러 청소 및 겨울철 보일러 동파수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향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유관단체 및 민간기업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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