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가격공동대위 명칭 변경
LPG가격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총회를 갖고
LPG업계와 택시업계 공동발전 및 유대강화를 위해 동 위원회를 가칭 ‘택시·LPG산업연대’로 재구성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의 2차 에너지세제개편 공동대응을 위해 출범한 LPG가격공동대책위가 적극적인 대정부 활동과 대국민 홍보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가격이슈가 종료된 이후에도 양업계의 공동발전을 위해 포괄적인 연합체를 구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택시·LPG산업연대(가칭)는 대한LPG산업환경협회, 한국LP가스공업협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해 제2차 에너지세제개편안이 조속히 법제화 될 수 있도록 강력한 대정부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 합동세미나 및 워크숍, 국내외 산업시찰 및 정책간담회 등 양 업계간 공동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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