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공단·가스공 등 7개 기관·업체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만의)과 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 등 7개 기관은 15일 환경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매립가스 자동차연료화 사업’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서 체결에는 환경관리공단과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토탈이엔에스, 엔진텍, 엔지브이아이,
아이티에스서울에서 참석했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자동차연료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약 당사자간의 역할분담 및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주관사인 환경관리공단은 사업 추진가능 매립지 소유
지자체에 대한 사업제안 및 연차별 추진계획 작성과 시행을 맡고 또 다른 주관사인 한국가스공사는 연구용역 주관 수행 및 수행기관 관리와 감독,
업무협조와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모비스와 토탈이엔에스는 사업 추진가능 매립지 실태조사와 관련기술 개발, 엔진텍과
엔지브이아이, 아이티에스서울은 기술료 납부 및 산업재산권 출원 노력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들 사업 추진기관들은
올해 안으로 5톤 경유청소차 3대를 개조 완료해 현장 테스트를 거쳐 일부 지방자치단체에 시범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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