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주)(대표이사 한기수)는 지난 18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강변 CGV극장에서 화제의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한가족 문화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3회 째 맞고 있는 한가족 문화행사는 화제의 영화를 함께 관람함으로써 문화공감의 효과를 얻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셋째주 금요일 가정의 날에 실시된 행사에는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26사건을 다뤄 화제가 되고 있는 ‘그때 그 사람들’을 관람했다.
극동도시가스 노동조합 관계자는 “전임직원이 함께 하는 한가족 문화행사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이뤄 가는 계기는 물론 조직원간 단합을 돈독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남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