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철)는 지난 7월31일부터 8월10일까지 11일동안 업무효율 및정보시스템 활용을 높이기 위해 고속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기존 네트워크 속도보다 10배이상 향상된 고속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존의 업무 폭주로인한 네트워크상의 장애 등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영상, 영상대화 등과 같은 멀티미디어 시대를 대비한 공사 정보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한난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보시스템의 안전성과 한난 직원들의 정보마인드 제고를 통해, 고객들의 전자민원사항 등의 업무처리에 효율을 기해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난의 고속 네트워크 구축은 공사의 업무정보화 추진과 인터넷 등 실시간 정보처리 업무의 증가로 대용량 정보의 원활한 유통과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의 필요에 따라 추진됐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