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일반 및 대학부 17팀, 고등부 14팀, 중등부 2팀 등 총 33개 팀 190여 명의 선수들이 화천호의 푸른 물살을 가르며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최원식 복지후생부장은 “이번 조정대회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비인기종목인 조정경기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다”고 밝히며 “오는 2008년 북경 올림픽을 위한 유망신인 발굴과 함께 춘천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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