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김진만(62세)전 한빛은행장을 상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진만 고문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한미은행 5대 은행장, 초대 한빛은행 은행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대성그룹 관계자는 “김고문의 영입은 향후 대성그룹의 재무 및 경영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사업능력 강화를 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구체적으로 대성그룹의 금융사업 자회사인 바이넥스트와 액츠투자자문의 전략수립과 투자업무, 자산운용 및 인베스트 뱅킹 업무 등 금융 사업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