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차관, CF연합 글로벌화를 지원
강 차관, CF연합 글로벌화를 지원
  • 한국에너지
  • 승인 2024.03.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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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지난 달 28CF연합이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자리에 강경성 산자부 1차관이 참석하여 올 상반기 안에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시켜 해외 기관들과 협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CF연합의 활동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정부가 할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였다.

CF연합은 재생에너지 수소 원전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를 기업이나 산업계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높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글로벌 캠페인인 CFE(무탄소 에너지)를 확산시키려는 민간협력 기구다.

20개 회원사로 구성된 CF연합은 이날 총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국내 산업계가 탄소중립과 산업경쟁력을 함께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각자 자기 실정에 알맞은 무탄소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산업기반이 조성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낸데 대해 산자부가 답을 한 것이다.

이날 강 차관은 각국 주요 정부는 물론 국제에너지기구 CEBA(청정에너지구매자연합) 유럽연합에너지 등과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CF연합은 에너지 소비 주체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과 에너지 공급자인 GS에너지, 두산에너빌리티, 한수원 그리고 에너지 공급 산업기반을 담당하는 한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들의 모임이다.

CF연합은 회원사를 늘려 나가기로 하고 이번 총회에서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 등 3개사를 새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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