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노사합동, ‘사고근절 위한 안전결의대회’ 시행
한국중부발전(주) 노사합동, ‘사고근절 위한 안전결의대회’ 시행
  • 조승범
  • 승인 2024.01.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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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연결고리 단절 위해 임직원 염원 담은 안전실천결의문 발표
한국중부발전 임직원이 안전수건을 들고 안전실천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임직원이 안전수건을 들고 안전실천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한국에너지] 한국중부발전(주)은 지난 22일 신서천본부에서 경영진, 노조위원장, 본사 처·실장 및 사업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연결고리 단절을 위한 안전실천결의대회를 시행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5대 위험 요인인 떨어짐, 감전, 끼임, 맞음, 질식 사고에 대한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 및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산업재해 연결고리 단절을 위해 모든 임직원의 염원을 담은 안전실천결의문을 발표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안전 심리와 안전 관계법령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전문가 특강을 시행했다. 

이날 경영진은 서천 동백정 복원공사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세밀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김호빈 사장은 ‘CEO 안전선언’을 통해 “사람 중심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이 현장 곳곳에 녹아들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의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안전명가로 도약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중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절차와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안전한 상태를 적극 개선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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