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스크산업협회-(사)한국재난정보학회, 2023년 정기학술대회서 협약식 체결
[한국에너지] 한국마스크산업협회와 (사)한국재난정보학회는 지난 3일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 대회의실과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에서 동시에 열린,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주최 세미나에서 학회 초청 메인 게스트로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위험사회 재해경감을 위한 안전확보방안’이란 주제로 정·관·학·산업계 주요 인사들과 관련임직원,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재난을 대처하는 한국 대표 정기학술대회로서, 최신 관련 기술, 주요 선진국 입법 및 실재 현장 적용사례 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특별세션으로 “중국 건설안전 현황과 스마트 안전”이란 주제로 송보 베이징과기대학 교수와 권희찬 대한상사중재원 팀장이 “최근 건설분쟁의 효율적 해결”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석호길 한국마스크산업협회 회장은 “지난 여름 개최했던 2023년 재난물자조달전시회를 통해서 재난의 피해와 책임은 특정 국가·단체에 귀속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 공동의 과제라는 점을 모두가 인식했다”면서 “오늘 협약식을 통해 재난에는 국경이 없다. 재난안전 메신저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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