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취약계층에 단열 도배·LED조명·스마트플러그·창호 교체 등 환경 개선
[한국에너지]한국동서발전(주)는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울산지역 한부모·저소득아동 가정을 ‘제16호 신박한 에너지 정리’ 수혜 가정으로 선정하고 2일 에너지효율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박한 에너지 정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단열 도배·고효율 LED조명·스마트플러그·창호 교체를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동서발전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사회적기업이 환경 개선공사를 맡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영문 사장은 “신박한 에너지정리가 높은 에너지요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본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