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실천 위해 지역특화 사업모델 발굴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시행
[한국에너지] 한국중부발전(주)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노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초고령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12개 시니어 일자리 기업 창업을 지원해 339명의 일자리를 제공했고 지난해 기준 4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22년에는 보령, 논산, 공주 등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종이팩 재활용 사업과 베이커리 카페 창업을 통해 14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는 소아암 환우 가정에 대한 돌봄서비스 지원, 제주 지역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폐린넨 업사이클링 사업 및 서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창업 지원 등 지역 사회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김호빈 사장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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