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청백리 임명식 및 청렴감사 포럼단 발대식 개최
한전기술, 청백리 임명식 및 청렴감사 포럼단 발대식 개최
  • 조승범
  • 승인 2023.09.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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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이 개최한 ‘청백리 임명식’과 ‘청렴감사 포럼단 발대식’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앞줄 왼쪽에서 6번째, 한국전력기술 윤상일 상임감사).
한국전력기술이 개최한 ‘청백리 임명식’과 ‘청렴감사 포럼단 발대식’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앞줄 왼쪽에서 6번째, 한국전력기술 윤상일 상임감사).

[한국에너지] 한국전력기술은 윤상일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청백리 임명식’과 ‘청렴감사 포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백리’는 청렴·윤리 문화를 선도하는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2017년에 신설됐다.

한전기술 감사실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 상을 제시하고자 반기마다 1명씩 청백리를 임명하는 제도를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청백리에는 에너지신사업본부 오준화 부장이 선정됐다.

이날 청백리 임명식에 이어 ‘청렴감사 포럼단’ 발대식에서는 역대 청백리로 선정된 대상자들 가운데 13명을 청렴감사 포럼단원으로 위촉했다.

‘청렴감사 포럼단’은 사내 반부패·청렴 의식 확산과 정립을 목표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을 발굴하고 직원들의 청렴 이해도를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윤상일 상임감사가 포럼단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상일 상임감사는 “청렴감사 포럼단을 통해 직원 참여가 중심이 되는 청렴 조직문화를 구축 하겠다”며 청렴감사 포럼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및 갑질 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청렴감사 포럼단 외에도 감사 부문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자문위원회, 준감사인 등 대내외 전문가 활용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전기술 감사실이 사내 청렴·윤리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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